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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2월 10일
PSA 검사 전 복용 중이던 약을 중단해야 하나요? (강남 전립선질환)
강남 20대후반/남 전립선질환
현재 탈모약 복용 중인데요, 이 상태에서도 PSA 검사를 받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약을 계속 복용한 상태에서 검사하면 수치에 영향을 주는지, 혹시 검사 전에 약을 중단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길건입니다.
탈모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PSA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전에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검사를 받으셔도 되지만 반드시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대표적인 탈모약인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등)나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등) 성분의 탈모약은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PSA 수치를 실제보다 약 50% 정도 낮게 나오게 만듭니다.
실제로는 전립선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약물 때문에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위음성' 판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약을 6개월 이상 복용했다면, 검사 결과로 나온 수치에 두배를 더 생각한 후 해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검사를 위해 임의로 약을 중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약을 끊는다고 해서 낮아진 PSA 수치가 즉시 회복되는 것이 아니며, 다시 원래 수치로 돌아오는 데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현재 어떤 약을 얼마나 오래 복용 중인지"를 검사하는 비뇨의학과 전문 의사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근처 병‧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