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소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 야뇨증일까요? (대전 야뇨증)
대전 초등학생/여 야뇨증
아이가 1학년인데 밤에 잘 때 소변을 잘못 참아요.
낮에는 화장실도 잘 가고 배변 습관에 특별한 문제도 없는데 잘 때만 그러네요..
야뇨증일까요?
점점 부끄러워하고 당황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마음이 안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야뇨증 치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1학년인데 이런 경우가 있는지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초등학생 야뇨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원우입니다.
야뇨증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아이가 낮에는 소변 조절이 잘 되는데 잠자는 동안에만 실수를 반복한다면, 부모로서 야뇨증을 걱정하게 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5~6세 이후에도 밤에 소변 조절이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야뇨증으로 보고 한 번쯤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야뇨증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며, 방광 기능의 성숙이 아직 덜 되었거나 잠이 너무 깊은 경우, 밤 동안 소변을 줄여주는 호르몬 분비 리듬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아이가 점점 부끄러워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느냐인데, 실제로 성장하면서 저절로 호전되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야뇨가 계속되고, 아이의 자존감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면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초등학생 야뇨증을 단순히 방광 문제로만 보지 않고, 아이의 성장 속도, 체력, 수면 깊이, 긴장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합니다. 치료는 아이 체질과 상태에 맞춘 한약으로 방광 기능과 신경 조절을 돕고, 필요에 따라 침이나 생활습관 지도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녁 수분 섭취 조절, 잠들기 전 화장실 습관, 아이를 안심시키는 부모의 태도 역시 치료의 중요한 부분으로 봅니다.
초등학생 야뇨증은 조기에 접근할수록 치료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한 단계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한 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근처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