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강남 과민성대장증후군)
강남 초등학생/여 과민성대장증후군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아침마다 밥을 먹으라고 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네요
이것 때문에 아침마다 실랑이를 해요.
화장실에 들어가서 배 아프다고 오랫동안 앉아 있어요
저는 학교에 늦을까봐 걱정되서 재촉을 하는데 딸아이는 배가 아프다고 계속 버티네요
병원에서는 분리불안도 있고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엄마인 제가 신경을 쓰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자주 하는 과민성대장인에 아마 저를 닮았나봐요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영만입니다.
자녀분의 분리불안장애과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과민대장증후군 혹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연동운동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복통, 복부불편감, 변비 혹은 설사 일으키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대장내 염증이나 음식,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소 기질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예민한 아이들이나 완벽주의적이고 강박적이며 모범생 기질을 가진 아이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그래서 분리불안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틱장애 등을 가진 아이들 중에는 학교에 가기 전에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신체화장애를 흔히 동반하기도 합니다.
아마 상담자 분의 따님의 경우에는 체질적으로 과민한 대장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분리불안으로 인해 대장이 더욱 예민해지면서 아침에 복통과 설사가 더 잦아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치료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예민해진 뇌와 교감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아울러 대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한의학적 치료법으로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대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한약으로 백복신, 산조인, 용안육, 연자육, 용골, 모려, 조구등, 목향, 사인, 백두구 등을 사용합니다.
아울러 약침, 전침, 피내침 등의 다양한 침법과 함께 뜸과 부항, 추나요법, 한방물리요법, 자기조절훈련 등을 유기적으로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