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가 심한데, 어떻게 하면될까요?(노원 불안장애)
노원 20대후반/남 불안장애
직장인인데요. 불안장애가 심합니다. 출근할때 별일아닌것 같은데, 알면서도 긴장하고, 자꾸 불안해집니다.
뭔가 내가 놓친게 없는지 불안해서, 계속 확인하는바람에 지하철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퇴근때도 마찬가지구요.
출퇴근하면서 어쩔수 없이 사람들 붐비는 곳을 갈수 밖에 없다보니, 코로나에 걸릴까봐도 너무 불안합니다.
"조심하면 되지." 이런 정도가 아니라서...불안장애 어떻게 하면되나요? 치료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대억입니다.
불안장애는 늘 걱정하고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질환입니다.
머리로는 아무일도 아니라고 이해하는데, 뚜렷한 이유도 없는데도 지나치게 불안과 걱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이로인한 신체화반응이 동반되며, 예기불안이 나타납니다.
불안에 대한 민감성, 불안을 감내하는 능력, 불안에 방어하는 방식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불안 상황에 처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잘 버텨내지만 힘겨워 삶이 버거운 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불안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이것이다라고 단일원인으로 밝혀진것은 없습니다만, 유전적 요소, 신경학적 요소, 심리적요인에서 그 인과관계를 찾습니다.
가족 내에서 잘 발생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유전적인 요소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부터의 불안 행동이 학습되어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고합니다.
또한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으로 보기도 하며, 두뇌의 기능적요인에 있어, 뇌기능상의 불균형이 누적되어, 불안, 공포, 두려움을 조절하는 편도체, 해마, 뇌간의 기능적 이상을 야기시켰을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 한의학에서는 심담허겁, 담화요심, 간기울결, 간신음허 등의 변증에 따라 맞춤처방으로,
불필요한 민감도와 예민도를 낮춤과 동시에, 불안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증상 자체도 경감시키게 됩니다.
불안을 견디는 힘을 기르고, 증상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이 인지과정속세 자리잡게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불안장애 증상에 해당되거나 의심이 든다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현재몸상황에 대한 점검을 먼저 해보시고.
맞다면, 양방이나 한방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악화되지 않도록 불안장애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