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기침 틱이 더욱 심해진 상태입니다(광진구 틱장애)
광진구 중학생/남 틱장애
초등학교 2~3학년 때부터 아이가 틱 증상을 보이며 잠시간 동안 정신과를 방문했었지만, 아이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아서 크게 문제삼지 않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중학교로 진학한 이후로는 헛기침 틱이 더욱 심해진 상태입니다. 한의원에서 이를 치료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눈을 강하게 감거나 얼굴을 잠시동안 찡그리는 증상은 어느 정도 감내가 가능하지만, 저녁이 되면 끊임없이 헛기침을 하니까 듣는 것만으로도 괴로움이 커져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정신과에 가기를 거부하며 참고 있어서, 한의원에 가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구경호입니다.
휴한의원 남양주/구리점 구경호원장입니다.
자녀분의 증상으로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나타난 자녀분의 틱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사실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또한 가족 중에 틱 증상이 있는 경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자녀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염려되실 것 같습니다.
틱 장애는 실제로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통계적으로 10~40% 정도의 경우에서 유전적 요인이 관찰됩니다. 부모 중 한
명이 틱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도 틱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틱 장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초기 단계에서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ADHD, 강박증, 불안장애, 우울증 등 다른 정신질환과 동반된 틱 장애의 경우, 치료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틱 장애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를 원하실 수 있지만, 아이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틱
장애는 감기와 같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호전됩니다. 그러나 이해와 인지가 중요한 만큼, 아이가 자신의 증상을 인식하고
이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 접근은 아이의 장부기혈 상태를 파악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약 처방, 침 치료, 뜸, 추나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아이의 자연스러운
뇌 기능 발달을 도와 틱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틱 장애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가까운 한의원에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 한의사는 자녀분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드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