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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광장공포증이 동반된 공황장애 (하남시 광장공포증)

하남시 30대중반/남 광장공포증


얼마전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심장이 180회 정도로 심하게 뛰고, 안절부절 못 하고, 죽을 것 같고 쓰러질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응급실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증상 또 나타날 것같은 예기불안으로 힘들었어요


특히 기차나 지하철을 오래 타거나 비행기나 배를 타고 있을 때 예기불안이 더 심해져요


사실 오래전부터 공황장애로 정신과약을 간헐적으로 복용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한 경우는 없었는데... 이렇게 공황장애 증상이 심하게 오니까 당황스럽네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영만입니다.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로 문의를 주셨군요.


오랫동안 공황장애약을 복용하셨던 점으로 보아 공황장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극도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공황발작이 다시 나타날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황발작이 지하철이나 버스, 비행기 등과 같은 특정 장소에서 나타나고 이 때문에 이런 상황을 회피하는 것을 광장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가 심하지 않는 분들은 광장공포증이 동반되지 않지만, 좀 더 심한 경우에는 광장공포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광장공포증이 있는 환자분들은 갑작스러운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은 본인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고, 스트레스 상황이 반복되면 재발하거나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황장애에 수반된 광장공포증은 일반 광장공포증에 비해 예후가 더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으면 공황장애 증상은 개선되더라도 흔히 광장공포증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방치료는 초기 공황장애 치료에 있어서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심한 공황장애에서도 재발을 예방하고 후유증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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