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여 틱장애, 눈 깜빡거리는 증상에서 소리를 내는 틱 증상으로 변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생 아이가 원래는 눈을 깜빡깜빡하는 틱이 있었는데 정도도 아주 약했고 최근엔 그런 행동을 아주 뜸하게 하고 거의 안하길래 괜찮아졌나보다 했거든요.
근데 얼마전부터 좀 다른 증상이 추가된거같아요.
이제 눈은 별로 안깜빡거리는데 이상한 소리를 내네요..
아! 아! 하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냅니다.
이렇게 틱증상이 바뀌기도 하나요?
점점 심해지는건지 걱정되네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원우입니다.
자녀분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정확한 것은 검사와 진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으나, 작성해주신 글로 볼때 운동틱(motor tics)증상에 이어 음성틱(vocal tics)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이의 틱장애는 대게 6세~15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나타난지 얼마안되었거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면 조금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좋지만, 말씀해주신 것 처럼 증상이 유지되거나 혹은 새로운 증상들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정신과약물 없이 두뇌의 과민한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틱치료를 진행합니다.
두뇌신경의 기능적 불균형이 어느정도인지, 심리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 심리검사, 학습능력검사, 주의력검사, 뇌기능 검사등을 시행하고 진찰, 복진, 맥진등을 통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려 개별적인 맞춤 한약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다른 신체상태에 따라 침치료나 약침 등의 치료가 병행될 수 있고 두뇌훈련을 통해 치료효과를 강화시킵니다.
틱에 대한 한방치료는 기혈을 소통시키고, 속열을 내리는 등 변증유형에 따라 병인을 제거하며 아동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린이 틱장애는 꾸준한 치료와 가족들의 격려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변의 가족분들께서는 자녀분을 다그치기 보다는 옆에서 심리적 안정을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점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