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몇가지 질문글 (신사 30대 초반/여 라미네이트)
앞니의 모양과 색상 때문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민 중입니다.
주변에서는 라미네이트를 하면 치아를 많이 삭제해야 하고,
한 번 시술받으면 다시 원상복구가 어렵다고 해서 망설여집니다.
실제로 시술 시 치아를 어느 정도까지 삭제해야 하는지 궁금하고,
무조건 많이 깎는 건지 아니면 최소삭제로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치과의사 오회진입니다.
앞니의 모양과 색상 개선을 위해 라미네이트를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고, 말씀처럼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라미네이트 시술 시 치아를 “많이 깎는다”기보다는, 세라믹의 두께를 확보하고 자연스러운 형태와 접착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얇게 삭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은 0.3~0.7mm 정도의 법랑질 범위 내 삭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치아 상태가 좋다면 무삭제 또는 최소삭제로 진행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다만 치아가 돌출되어 있거나 배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는 삭제 없이 진행하면 오히려 두껍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어, 일부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미네이트는 한 번 삭제가 이루어지면 원래 상태로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계획과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명은 개인의 사용 습관과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7~10년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면 그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단한 음식 섭취 습관이나 이갈이 등이 있는 경우에는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추가적인 보호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많이 삭제하는 시술은 아니며 현재 치아 상태에 맞춰 최소한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