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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혀 구내염4월 22일

혀 구내염 원인? 왜 자꾸 나는건가요.. 관리법도 알고싶어요 (서울 30대 중반/여 혀 구내염)

 

혀 구내염이 자꾸 생겨서 답답해서 질문 남겨요...

 

혀 앞쪽에 하얗게 헐면서 생겼는데 밥 먹을때마다 쓸리고 쓰라려서 힘들어요

 

혀 구내염 원인이 뭔가요?

 

요즘 유독 피곤한 일이 많았긴 한데 이런것도 혀 구내염 원인에 해당하나요?

 

혀 구내염을 달고 사는편이라 결국 면역력 문제가 아닐까 싶긴 한데...

 

다른분들 보면 염증 자체를 관리해준다고 항염식품 꾸준히 챙기기도 하더라고요.

이런 접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요?

 

이런것도 흡수율 생각하면

메가큐민 형태로 된걸 먹으라네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비교했을때 흡수율이나 효과 차이가 큰건가요?

 

메가큐민으로 검색해보니까

흡수율 높인거에 오메가3, 피페린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던데요.

 

후기가 14,000개가 넘던데

면역력, 항염, 항산화 관리 차원에서 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이런 조합으로 챙겨먹는게 실질적으로 도움될까요?

전문가분이 직접 봐주시면 좋겠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현우입니다.


밥 먹을 때마다 쓸리고 쓰라리면 정말 불편하시겠어요. 원인과 관리 방법 함께 말씀드릴 테니 참고해서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혀 구내염 원인은 면역력 저하가 가장 대표적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피곤한 일이 많았던 것도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수면 부족과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구강 점막이 세균이나 자극에 더 취약한 상태로 만들거든요. 여기에 영양 불균형, 혀를 자주 깨무는 습관, 자극적인 음식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요.

 

구내염을 달고 사신다면 면역력 문제와 함께 구강 점막의 만성 염증 환경이 반복적으로 구내염을 유발하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항염·면역 관리를 병행하는 접근이 재발 방지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관련 성분으로 여러 가지가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도 수천 건 이상의 누적 연구로 항염, 면역력, 항산화 등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것이 강황의 폴리페놀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이는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 수천 년 전부터 약재로 활용되어 왔을 만큼 역사가 깊고, 현대 연구로도 항염 효과가 꾸준히 확인되고 있기도 한데요.

 

실제 연구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에서는 커 큐민이 면역 세포인 NK세포 증식을 증가시켰다는 사실이 검증되었고요. 또 다른 연구 'mmunologic Research(2017)' 에서는 커 큐민을 4주간 섭취했을 때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ESR, CRP, TNF-a 농도가 모두 감소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굉장히 낮아요. 지용성이라 물에 잘 녹지 않고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일반 강황가루로 섭취하면 대부분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흡수 구조를 개선한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데요.

 

참고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입니다. 이는 미셀화 기술을 적용해 입자 크기를 나노 수준으로 줄이고 친수성 막을 표면에 둘러 흡수율을 크게 개선한 것을 뜻하는데요.

 

실제로 쿠르쿠민(커 큐민)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을 비교한 연구에서 미셀큐민(노바솔)이 가장 높은 폭으로 흡수율 개선이 나타났으며,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연구 'Schiborr et al., 2014,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일반 강황과 차이를 낸다고 볼 수 있죠.

 

 

추가로 말씀하신 메가큐민은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을 더한 구성으로 보이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작용에서 시너지를 내고, 피페린은 커 큐민(쿠르쿠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이는데 기여하는 성분입니다. 즉, 흡수율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조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인 수단인 만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영양 균형 식단 등 생활 관리와 함께 병행하시길 권장 드리구요. 메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별 연구 자료나 배합 근거를 정리한 글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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