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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어꺠 탈구4월 29일

어깨 빠진 후 스스로 끼웠습니다. 정형외과 치료 받아야 할까요? (은평 30대 초반/남 어꺠 탈구)


취미로 클라이밍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쯤 발이 미끄러져 어깨로 떨어졌는데요


땅에 부딪히는 순간 어깨에서 뚝하는 느낌과 함께 팔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어깨도 안으로 말려 있었구요


예전에도 어깨가 빠졌을 때 이런거 같아서 이리저리 돌리다가 맞춰졌어요


근데 지금까지도 잔잔하게 통증이 있고 팔을 올리면 어깨가 덜렁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정형외과 가려는데 물리치료 정도만으로 충분히 나을까요?


괜찮은 은평정형외과 좀 알려주세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락규입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근육통이라기보다는 어깨 관절이 순간적으로 빠졌다가 스스로 돌아온 후 남은 관절의 불안정성 패턴에 더 가깝습니다.


클라이밍처럼 팔을 강하게 당기고 비트는 동작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고 이후에도 어깨가 “헐거운 느낌”이나 “빠질 것 같은 느낌”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누워 있을 때 통증이 더 도드라지고 특정 자세에서 불안감이 반복된다면 관절 구조 자체에 손상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나아지기도 하지만, 방치하면 재발성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원인

- 어깨 관절이 순간적으로 이탈했다가 복원되는 아탈구 또는 탈구 상태

- 클라이밍처럼 강한 당김, 회전, 하중이 동시에 걸리는 동작

-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나 관절와순 구조의 손상 또는 이완

- 반복적인 과사용으로 인한 관절 안정성 저하


▶ 증상

-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거나 위치가 어긋난 느낌

- 움직일 때 “빠질 것 같은 불안감”

- 팔을 들어 올릴 때 힘이 빠지거나 덜렁거리는 느낌

- 야간 통증 또는 특정 자세에서 통증 증가

- 간헐적으로 ‘딱’ 소리 이후 일시적 호전 경험


▶ 치료방법

- 통증 유발 동작 제한 및 충분한 휴식

- 소염진통제를 통한 염증 및 통증 조절

- 물리치료 및 재활운동으로 어깨 안정화 근육 강화

- 펜듈럼 운동, 탄력밴드 운동 등 단계적 재활 진행

- 불안정성이 뚜렷한 경우 보조기 착용 고려

※ 반복 탈구가 확인되면 관절경 수술 치료 검토


▶ 경과 및 예후

- 초기 치료 후 2~4주 사이 통증은 점차 감소하는 경우가 많음

- 관절 안정성 회복까지는 보통 3~6개월 정도 필요

- 재활을 잘 진행하면 스포츠 복귀도 충분히 가능

- 다만 탈구 경험이 있으면 재발 위험이 남아 지속적인 근력 관리가 중요


현재 상태는 단순 염좌로 보기에는 불안정감이 동반되어 있어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가까운 시점에 진료를 통해 어깨 안정성 검사 및 영상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은평정형외과 같은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및 추가 검사를 통해 구조적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기에 관리가 들어가면 기능 회복 가능성은 충분히 높은 편입니다.


일상과 운동 모두 다시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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