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편인데 이중턱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서초 30대 초반/여 이중턱)
마른 편인데 이중턱이 있어서 고민이에요.
몸무게만 보면 살이 많은 편은 아닌데
사진을 찍으면 턱 밑이 접혀 보입니다.
친구들은 살쪄서 그런 건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셀카보다 남이 찍어준 사진에서 이중턱이 너무 잘 보여서 신경 쓰여요.
운동을 더 해야 하는 건지,
자세가 문제인 건지,
아니면 턱 밑에 지방이 따로 있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마른 사람도 이중턱 시술을 받는 경우가 있나요?
괜히 얼굴살을 건드렸다가 볼이 꺼져 보일까 봐 조심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지수입니다.
마른 체형에서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턱은 체중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턱끝 모양, 목 길이, 피부 탄력, 턱밑 지방의 분포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마른데도 이중턱이 보이는 이유
체중은 정상이어도 턱밑에 지방이 모여 있으면
고개를 숙이거나 옆에서 봤을 때 접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턱끝이 짧거나 뒤로 들어간 얼굴형이라면
실제 지방량이 많지 않아도 이중턱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자세만으로 해결될까요?
거북목이나 라운드숄더가 있으면 턱 밑 접힘이 심해 보일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턱밑 지방이 따로 잡히는 경우라면 자세만으로 모양이 크게 바뀌기는 어렵습니다.
볼은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마른 체형에서는 얼굴 전체 지방을 줄이는 접근은 조심해야 합니다.
볼 부위까지 줄이면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볼이나 심부볼보다
턱밑, 턱선 아래쪽만 선별해서 보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마른 이중턱은 먼저 골격 영향인지, 지방 영향인지 나누어 봐야 합니다.
턱밑 지방이 주된 원인이라면 해당 부위를 지방흡입함으로써 이중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