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이 너무 심해요 (서울 50대 초반/남 암요양병원)
위암 항암치료 받는 중인데
각종 후유증 때문에 체력도 안받쳐주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힘이 듭니다
부작용을 관리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지호입니다.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겪으시는 극심한 오심과 기력 저하로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조차 어렵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못 하시면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을 버텨낼 기초 체력이 무너지기 때문에, 단순히 참기보다는 적극적인 증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근거로 2010년 Lung Cancer 저널에 등재된 체계적 문헌 고찰 논문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연구는 같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인데요. 총 15개의 임상시험(862명 참여)을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 항암치료 부작용 감소
한약을 항암화학요법과 병행했을 때,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습니다.
▶삶의 질 향상
한약을 병행한 환자들은 Karnofsky Performance Status (KPS) 척도로 측정된 삶의 질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체중 유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 한약의 부작용?
한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 연구에서 입 마름과 불안감이 보고되었으나, 물과 과일 섭취로 해소되는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훨씬 낮았습니다. 또한 환자들의 생존율을 저하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한 방향 중 하나로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 황기 : 면역 세포 활성화
- 당귀: 혈액 생성 및 면역 활성
- 맥문동 : 암세포 사멸 유도 등
- 아출 : 혈소판 응집 억제 및 세포 독성 효과
- 백화사설초 : 암세포 사멸 유도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해서 무작정 한약을 드셔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인 질환과 달리 암 치료 중에는 환자의 몸 상태가 매우 예민하므로,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을 다스리는 처방은 훨씬 정교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요양병원과 한방병원을 알아보실 때는 단순히 시설만 볼 것이 아니라, 의료진이 항암제와 한약의 상호작용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 암 환자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는 암요양병원과 한방병원을 선별하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환자분의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검증된 곳에서의 처방을 통해, 위암 항암치료 부작용을 잘 극복하시고 활력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