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 꼭 주사 맞아야 하나요? (신림 50대 후반/여 오십견)
Q · 질문
몇 달 전부터 어깨가 아프고 팔을 뒤로 돌리거나 옆으로 올릴 때 너무 아팠어요. 병원에서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사를 맞고 운동치료를 병행하자고 하시는데, 주사 안 맞고 물리치료랑 운동만으로도 낫는 건지,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두면 저절로 낫는다는 얘기도 있어서 더 헷갈려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박영은입니다.
오십견은 통증 정도에 따라 주사 없이도 관리할 수 있지만, 야간 통증이나 심한 운동 제한이 있다면 주사 치료 병행이 회복을 크게 앞당깁니다.
주사 없이 관리 가능한 경우
통증이 경미하고 팔을 일부 움직일 수 있는 초기 단계라면, 물리치료·온열치료·스트레칭만으로도 단계적 회복이 가능합니다. 오십견은 평균 1~3년에 걸쳐 자연 회복되는 경향이 있어 "저절로 낫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사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
- 밤에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수준
- 팔을 90도 이상 들어올리기 어려운 단계
이 경우 관절강 내 스테로이드 또는 히알루론산 주사로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이후 재활 운동을 이어가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오십견 치료의 핵심 3단계
1단계: 통증 조절 (주사 또는 진통소염제)
2단계: 가동 범위 회복 운동 (스트레칭, 물리치료)
3단계: 근력 강화 (어깨 주변 근육 강화 운동)
주사만 반복하거나 통증을 참고 무리하게 스트레칭만 하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 정도와 현재 가동 범위에 맞는 단계별 접근이 회복 기간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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