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가 비염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데 체질 개선이 가능할까요? (괴정동 10대 중반/남 비염)
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아들 비염 때문에 고민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환절기마다 재채기랑 맑은 콧물이 심하긴 했는데, 중학생이 되고 시험공부를 하느라 밤을 새우거나 독서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서 증상이 걷잡을 수 없이 심해졌습니다. 매일 아침 휴지를 한 통 다 쓸 정도로 코를 흘리고, 특히 코가 꽉 막혀서 밤마다 입으로 숨을 쉬며 자느라 깊이 못 잡니다.
낮에도 계속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에도 지장을 주니 지켜보는 엄마 마음이 너무 미어집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스프레이랑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쓰고 있지만 일시적일 뿐이고 아이가 너무 졸려 해서 계속 먹이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하단이나 당리, 명지, 혹은 진해 용원 근처에서 한방으로 비염 체질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허영현입니다.
부산 우아한방병원 허영현 원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학업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코막힘과 재채기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공부에도 방해를 받고 있어 걱정이 무척 깊으실 것 같습니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비염은 단순히 코가 불편한 것을 넘어 두뇌 회전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만성 피로와 성장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시방편의 증상 완화보다는 코 점막의 면역력을 기르고 체질을 개선해 주는 근본적인 다스림이 시급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단순히 코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호흡기를 관장하는 폐의 기운이 차가워지거나 전신의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상태로 진단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기력이 떨어지면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서 아침마다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쏟아지게 됩니다.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은 당장의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지만, 코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장기적으로는 자생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아이의 체질과 점막 상태를 면밀히 살펴 폐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호흡기 면역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맞춤 한약 처방을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이는 콧물을 줄이고 비강 점막의 온도를 조절하여 외부 자극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변화시키는 든든한 밑바탕이 됩니다.
이와 함께 하단역이나 당리, 괴정, 그리고 명지나 진해 용원 등지에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찾아주시는 아프지 않은 소아 레이저 침 치료나 자석 침 치료를 병행하여 코 주변 경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코막힘을 빠르게 해소합니다.
또한 점막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비강 내 한방 외용제 치료를 통해 입이 아닌 코로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약 비틀어진 목뼈나 구부정한 자세가 머리 쪽 기혈 순환을 막아 비염을 악화시키고 있다면 부드러운 추나 교법을 통해 경추를 바로잡아 전신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비염은 방치할수록 만성 축농증이나 얼굴 변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한창 자라나는 시기에 면역력을 튼튼하게 다져주는 것이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사하구 괴정과 하단, 당리는 물론 강서구 명지와 진해 용원 어디서든 교통이 편리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내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만간 방문하셔서 아이의 현재 면역 상태와 비강 점막을 세밀하게 점검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가 다시 코로 시원하게 숨 쉬며 맑은 정신으로 학업과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