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영양제 먹어도 계속 피곤해요 (잠실 면역력영양제) (서초 50대 초반/남 면역력영양제)
조금만 피곤해도 바로 몸살처럼 컨디션이 떨어집니다. 잠을 자도 회복이 느리고 감기도 자주 걸리는 느낌이라 면역력영양제 알아보는 중인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네요. 주변에서는 몸이 너무 지칠 때는 공진단 같이 챙겨 먹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던데 원래 면역력 떨어진 느낌 들 때 같이 먹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윤선민입니다.
면역력영양제 관련해서 질문을 주신것 같습니다
조금만 피곤해도 몸살처럼 컨디션이 떨어지고 감기를 자주 앓는다면 단순한 피로를 넘어 몸의 회복력이 약해진 상태일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잠을 자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고 예전보다 쉽게 지치는 느낌이 계속된다면 몸 안의 기운이 부족해지면서 전체적인 균형이 흔들린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상태에서는 면역력영양제를 찾는 분들도 많지만 몸 상태 자체가 많이 지쳐 있는 경우에는 단순 영양 보충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상태를 단순히 감기에 잘 걸리는 문제만으로 보지 않고 몸의 기운과 회복력이 약해진 흐름으로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오래 이어지면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작은 자극에도 컨디션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몸살처럼 무겁고 축 처지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피로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몸이 회복하는 힘 자체가 떨어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진단은 원래 기운이 많이 떨어졌거나 쉽게 지치고 회복이 더딘 분들이 많이 찾는 처방 중 하나입니다. 실제 진료를 보다 보면 피곤이 오래 이어지고 감기를 자주 앓거나 몸 상태가 쉽게 무너지는 분들이 공진단을 함께 찾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복용 후 아침 피로감이 덜하다거나 몸이 예전보다 덜 처지고 회복이 조금 빨라졌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체력 저하와 피로 누적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면역력 저하 느낌이라도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과로 영향이 크고 어떤 분은 수면 부족이나 소화 기능 저하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단순히 공진단만 복용하기보다 현재 몸 상태와 생활 습관, 피로 양상을 함께 살펴보면서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처럼 피곤함이 오래가고 몸 상태가 자주 흔들린다면 단순히 버티기보다 몸의 회복 흐름을 함께 관리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