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정형외과 모니터만 들여다 보다 목디스크가 생겼어요. 어떡하죠? (부평 30대 후반/남 목디스크)
요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다 보니 점점 목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어깨까지 아프고 가끔은 두통도 생깁니다. 일 때문에 컴퓨터를 안 볼 수도 없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임용석입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생활이 반복되면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경추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결국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목 통증에 어깨 통증, 두통까지 동반된다면 이미 목 주변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치료의 핵심은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목에 가해지는 구조적인 부담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우선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면서, 동시에 도수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도수치료는 경추와 어깨,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 목디스크에서는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반드시 생활습관 교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고개를 앞으로 빼는 자세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30~40분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충분히 비수술적으로 호전이 가능한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수치료와 같은 치료를 통해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통증이 더 악화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