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질문영상
목록으로 돌아가기
Q
건강 상담 질문
자궁근종5월 3일

자궁근종 진단받은지도 몇개월이 지났네요.. 39살인데 이대로 두면 어떻게 되나요? (남양주 30대 후반/여 자궁근종)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지 몇 달이 됐는데 병원에서는 지켜보자고만 해요.

39살이라 임신도 생각해야 하는데 그냥 두면 어떻게 되는 건지 걱정됩니다.

침이랑 한약으로 관리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덕진입니다.

진단을 받고 몇 달째 "지켜보자"는 말만 듣고 있다면

그 사이 근종이 어떻게 변할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39살에 임신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조급하셨을 겁니다.


1) 몸이 보내고 있는 신호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으로 호르몬 환경과

자궁 내 혈류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 속도가 달라집니다.

근종의 위치(점막하·근층내·장막하)와 크기에 따라

증상과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이 함께 있는 경우라면

복합적인 염증 환경이 근종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생리량이 진단 전보다 눈에 띄게 많아졌다

-생리통이 매달 심해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생리 외 시기에도 하복부 묵직함이나 압박감이 있다

-빈혈 증상(어지럼증·피로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자궁 환경 회복이 필요하다


이런 신호가 함께 있다면 호르몬 환경이 근종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방치하면 어떤 방향이 되나요

"지켜보자"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근종이 자라기 좋은 호르몬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39살 이후에는 폐경 전까지 에스트로겐 변동이 커지는 시기라

근종 성장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자궁 환경 정비가 더 중요해집니다.


수술은 근종을 제거하는 방향이고 호르몬 치료는 증상을 억제하는 방향이지만,

한방 치료는 호르몬 환경과 골반 혈류 자체에 접근하는 방향입니다.

양방 치료와 보완적으로 함께 진행될 수 있어

정기 검사로 변화 추이를 함께 보면서 진행하는 구조로 운영합니다.


다음 상황에 해당한다면 지금이 시작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몇 달째 생리량 증가나 생리통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자궁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

-수술 전에 보완 관리로 시도해보고 싶다


3) 어떻게 치료하나요?

-침치료

자궁과 골반 주변 혈류를 촉진하고 호르몬 균형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경혈을 자극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에스트로겐 과잉 환경에 접근하는 데 집중합니다.

-한약치료

자궁 내 염증성 환경을 조절하고 근종이 자라기 어려운 호르몬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처방합니다.

생리 주기와 근종 크기 변화를 보면서 처방을 조정합니다.

-추나요법 및 교정치료

골반 정렬이 틀어진 경우 자궁 주변 혈류와 압력 분산에 영향을 줍니다.

골반 구조를 바로잡아 순환 경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치료

하복부 순환을 풀어주고 냉기를 제거해 자궁 내 환경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돕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정기적인 상태 확인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단순히 지켜보는 것과 환경 자체에 접근하는 것은 다른 방향입니다.

변화 추이를 함께 점검하는 구조로, 지금 상태를 직접 점검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관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