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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신경성 위장장애4월 20일

신경성 위장장애는 때문에 정신과 약 꼭 먹어야 해요? (부산 30대 후반/여 신경성 위장장애)

스트레스를 받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자주 생깁니다

병원에서는 신경성 위장장애라고 하는데 스트레스만 줄이면 괜찮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계속 반복되니까 걱정이 되요

위장약도 오랫동안 복용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서 다른약을 받았는데요

정신과 약이더라구요.

전 그렇게 예민한건 아닌데 꼭 먹어야 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진선입니다.

신경성 위장장애라는 표현은

증상의 양상이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보일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신경 때문”이라기보다는

위장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

즉 기능성 질환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염증이나 궤양이 없는데도

소화불량, 더부룩함, 명치 답답함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기능성 소화불량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위 기능 저하를 악화시키는 요인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모두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처럼 위장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담적병으로 설명합니다.


담적이 생기면 위장의 운동성과 순환이 떨어지고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반복됩니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자율신경 균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더 쉽게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성 위장장애라고 해서

단순히 스트레스 관리만 하는 것보다는

위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함께 필요합니다.


소화불량이 반복되고

신경성 위장장애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기능성 질환, 특히 담적은 아닌지 확인한 후

한의원에서 담적 치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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