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어떤식으로 나타나요? (서울 40대 중반/여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저희 엄마가 요즘 목에 뭔가 만져진다고 하시거든요
며칠지나도 그대로있고 오히려 조금 더 커진것 같다고 하세요
그리고 음식 삼킬때도 좀 답답하다고 하시고 목소리도 예전보다 쉰것같은데요..
검색해보니까 갑상선암 증상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갑상선암 증상 의심해야 하는거 맞나요?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다른분들은 예방관리 차원에서 항암에 도움되는 식품도 꾸준히 챙기던데 이런게 의미가 있는건지 여쭈고 싶어요
일단 암 환우카페에서 많이 보이는게
미셀큐민 인데 이게 일반 강황보다 흡수율 높은거라고 하더라고요
흡수율 따져보는게 중요한거 맞죠?
미셀큐민이라고 검색해봤는데
오메가3, 피페린 성분도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보이거든요
이런 조합이 더 좋은건가요? 후기가 14000개 넘던데 항암뿐만 아니라 항염, 면역력 등등 여러가지 관리 차원에서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보여요
실질적으로 도움될지 알고싶은데 전문가분이 직접 조언주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갑상선암 신호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목 앞쪽에 만져지는 혹이 계속 남아있거나 커지는 경우, 음식 삼킬 때 이물감이나 불편함, 목소리 변화는 갑상선이나 주변 구조물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다만 이는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염 등 다른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으니 검사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증상이 이미 며칠째 지속되고 있으니 미루지 않고 예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검사와 별개로 평소 염증 관리와 면역력을 함께 챙겨두시는 것도 의미가 있어요. 면역 환경이 무너지면 몸이 스스로 방어하는 힘이 떨어질 수 있고 만성 염증이 갑상선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면 세포 변이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이에 관련 식품을 챙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여러 종류가 언급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쿠르쿠민(커 큐민)입니다.
이는 강황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신호전달 경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염증이나 암세포, 항산화 등에도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전이 밝혀졌는데요.
실제로 커 큐민은 성장인자, 효소, 전사인자, 키나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세포자살촉진, 항세포사멸 단백질 조절 등에 관여하여 다양한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Nutrients. 2019 Oct 5;11(10):2376)
다만 쿠르쿠민(커 큐민)은 지용성 성질과 큰 입자 크기로 인해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아요. 위장관에서 빠르게 대사되고 배출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흡수율을 높인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인데요. 이는 나노 기술로 입자를 작게 만들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흡수율을 크게 향상시킨 형태를 말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기존 커 큐민 대비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증가했다고 보고된 바 있죠.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58.3 (2014))
이런 부분이 일반 강황과 차이를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이 함께 구성된 제품 관련해서도 문의주셨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관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페린은 쿠르쿠민(커 큐민)의 생체이용률을 2,000%(20배) 향상시키는 것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즉, 흡수와 효율을 모두 고려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의료진의 치료 방침을 우선으로 하시고 식단과 생활습관 관리를 함께 병행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또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관련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글들도 꽤 많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