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방법 종류가 여러가지인가요? 예방 관리법도 (서울 40대 중반/여 대장암 검사방법)
대장암 검사 방법이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얼마 전부터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변 습관이 갑자기 달라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거든요.
대장암 검사 방법이 내시경만 있는 건지 다른 방법도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내시경이 부담스럽긴 한데.. 대장암 검사 방법 중에 덜 힘든 방식도 있는 건지,
정확도 면에서 차이가 있는 건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집이 가족력도 있고 제 나이도 있고 해서
관리를 꾸준히 해볼까 하는데요.
암 환우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글 읽어보고 있는데 평소에 관리한다고 항암식품 챙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런거 챙겨먹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것도 흡수율이 중요해서
미셀큐민 형태로 먹어야 의미가 있다고 하던데요.
일반 강황이랑 흡수 차이가 실제로 크게 나는 건지도 궁금해요.
일단 미셀큐민으로 검색해보니
오메가3, 피페린도 같이 구성된 제품이 보이던데요.
후기가 14000개가 넘는데 읽어보면 꾸준히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신다는 분이 계셔서 저도 챙겨볼까 싶거든요.
근데 괜히 돈낭비하고 싶지는 않아서 전문가분이 직접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변 습관이 갑자기 달라지고 가스가 자주 찬다면 확인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검사 방법부터 정리해드릴게요.
대장암 검사 방법은 대장내시경이 가장 정확하지만 부담스러우신 경우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는 채변만으로 간편하게 출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부담이 적고, 양성이 나오면 내시경으로 이어지는 방식이에요.
CT 대장조영술은 내시경 없이 영상으로 대장을 확인하는 방법인데, 정확도는 내시경보다 낮고 용종 발견 시 그 자리에서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CT보다는 내시경을 권장드리는데 수면내시경으로 받으시면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요.
검사 전 준비는 1~2일 전부터 저잔사 식이를 하시고 당일 장 세척제를 복용해 장을 비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있으신 만큼 평소 항염·항산화 관리를 챙겨두시는 것도 의미 있는 접근입니다. 대장 점막에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세포 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에 관련 식품을 챙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여러 성분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강황의 활성성분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이는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 수천 년 전부터 약재로 활용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다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역할이 증명되어 전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실제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습니다. Clinical Cancer Research (2004) 연구에 의하면 대장암 환자들에게 커 큐민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혈중 PGE₂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1일 차 67%, 29일차 57% 감소) 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는데요. 이는 염증 매개 신호가 억제되면서 종양 성장과 관련된 미세환경이 완화되어 암 진행에 불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매우 낮은데요.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가 99% 입니다. 그래서 흡수율을 높인 구조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예요. 이는 미셀화 기술로 입자를 나노 크기로 줄이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을 뜻하는데요.
실제로 커 큐민(쿠르쿠민) 대표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 비교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됐는데, 미셀큐민이 가장 큰 흡수율 개선을 보였습니다.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이 해당 연구 Schiborr et al., 2014,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에서 검증되었죠.
이런 흡수율 차이가 실제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추가로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이 함께 구성된 제품도 보셨다고 하셨는데, 오메가3는 항염 측면에서 커 큐민(쿠르쿠민)과 보완 작용을 하고 피페린은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흡수율과 효율을 더한 구성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선 검사를 빠르게 받아보시고 평소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활동, 충분한 수면 및 휴식 등의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임상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 결과 좋게 나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