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나필 부작용 실제로 어떤가요? (서울 50대 초반/남 실데나필 부작용)
실데나필 부작용 등 궁금한점 질문합니다.
요즘 발기부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예 안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작이 늦거나 유지가 잘 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약을 알아보고 있는데 실데나필을 많이 먹더라고요.
처음 먹는거다보니 실데나필 부작용이 제일 신경 쓰입니다.
괜히 먹었다가 몸에 무리가 가는건 아닐까 싶어서 미리 알아두고 싶은데
실데나필 부작용이 실제로 어떤식으로 나타나는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테스토스테론 관리도 같이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영양제도 같이 챙겨볼까 하는데 이것도
맨스페놀 방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개념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합니다.
맨스페놀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호로파종자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
이런식으로 구성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들어있는 제품이 더 효과가 나은가요?
전문가께서 직접 봐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배효주입니다.
실데나필은 발기부전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PDE-5 억제제 계열 약물인데요. 음경 해면체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 유입을 늘려 발기 반응을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보통 관계 약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비교적 흔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두통, 안면홍조, 코막힘, 소화불량, 어지러움, 시야가 약간 푸르게 보이는 증상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약효가 사라지면서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질산염 계열 심장약(협심증 치료제)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혈압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함께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혈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복용 전에 반드시 의료진 상담을 거치는 것이 안전해요.
그리고 약물 치료와 별개로 발기력 문제를 이야기할 때 테스토스테론 균형도 함께 언급되는 게 맞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욕, 발기 반응, 근력, 활력 등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 인데요. 일반적으로 30대 이후부터 매년 1%씩 감소하며, 감소가 진행되면 성적 흥분 감소, 발기력 약화, 활력 저하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테스토스테론 감소는 단순히 한 가지 증상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함께 관리하는 접근이 중요해요. 그래서 이와 관련해 맨스페놀이라는 개념이 언급되는 건데요. 맨스페놀은 남성호르몬 균형뿐 아니라 발기, 전립선, 활력 등 남성 건강의 많은 축을 동시에 고려해 여러 기능성 원료를 함께 구성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에 말씀해주신 원료들을 기준으로 각각의 역할을 설명드릴 테니 참고해주세요.
먼저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은 식약처에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되었는데요. 관련 연구에서는 경증에서 중등도의 발기부전(ED)을 경험하고 있는 25~50세 남성을 대상으로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국제발기기능 평가지수인 IIEF-발기기능 점수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연구 출처: Shah et al.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또 호로파종자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43~7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섭취하게 한 결과 총테스토스테론과 유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하는 변화가 확인되었구요.
[연구 출처: The Aging Male 19.2 (2016)]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내용이 있어요.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연구개발사업 보고서(2006)에 따르면 지구력 운동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피험자의 탈진 시점까지의 주행 시간을 측정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옥타코사놀을 섭취한 이후 탈진 시까지의 주행 시간이 8.7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미네랄인데요. 연구에서는 아연 섭취 이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연구 출처: Renal Failure 32.4 (2010)]
언급하신 제품에 이러한 원료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남성호르몬 균형, 발기, 전립선, 활력 등 남성 건강의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에서 방향성을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는 선택지라고 볼 수 있겠어요.
추가적으로 해당 제품이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러한 보충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관리 수단이므로 체지방 관리, 충분한 수면, 꾸준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 건강한 식단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맨스페놀과 관련된 내용은 검색해보시면 성분 구성이나 연구 자료 등을 정리해둔 글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이해하는 데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