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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다한증4월 30일

다한증 수술 고민 (성수 30대 초반/여 다한증)

평소에도 손에 땀이 많은 편인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긴장할 때만 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손바닥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나고, 물건 잡을 때 미끄러워서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종이에 글 쓸 때도 번질 때가 있어서 일상생활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정도면 수술을 받아야 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최봉춘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처럼 특별한 상황이 아니어도 손바닥에 땀이 계속 나는 경우는 단순한 체질이라기보다

‘수부 다한증’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한 번쯤은 치료를 고려해보는 단계로 보입니다.

다만 질문 주신 것처럼 바로 수술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덜 부담되는 방법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보톡스 치료가 있는데요.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 전달을 일정 기간 억제해 땀 분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고 회복 부담이 크지 않아 처음 치료로 고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서서히 줄어들 수 있어 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주파열응고술과 같은 시술은 땀 분비에 관여하는 교감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톡스보다 지속 기간이 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되기도 하지만, 개인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정확한 방법 선택은 땀이 나는 정도, 범위, 생활 불편감 등을 함께 평가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의료기관에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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