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진료 후 자궁선근증까지 발견된 경우 어떻게 치료하나요? (압구정 30대 초반/여 자궁선근종)
생리통이 심해서 병원가서 검사 받고 미레나 시술을 받았었는데 잘 맞지가
않아서 얼마 전에 제거를 했는데 최근에 자궁선근증 진단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당장 치료 보다는 경과 지켜보면서 추후 필요하게 될 경우 치료 받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냥 있으면 되는지 아니면 나중에 어떤 치료가 필요한건지
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웅입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층 안으로 파고들어 가면서 생리통, 골반통, 생리량 증가, 부정출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증상 정도, 임신 계획 여부, 나이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주로 증상 조절과 병의 진행을 억제 시키는 방향으로 치료하게 되고, 한의원에서는 자궁선근증 자체를 수 제거하기보다는 몸 상태와 증상 개선 중심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은 생리통이나 골반통 완화 목적으로 진통소염제나 여성호르몬의 변화를 조절해 생리통 통증 감소를 시키기 위한 호르몬치료 및 피임약 복용이나 미레나 시술과 증상이 심하거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 시술 등의 치료가 진행하게 되는데 병원 치료는 통증 감소나 병변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호르몬제 부작용이나 치료 중단 후 재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 방법으로는 생리통 및 생리량 증가, 냉증, 순환 문제 등 증상에 맞춰 한약 처방과 침이나 뜸 치료를 통해 골반 주변 혈액 순환 및 통증 완화 시켜 줄 수 있으며 복부 온열치료나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 처방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자궁선근증은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 MRI 및 초음파 결과나 빈혈 여부, 임신계획, 통증 정도나 병변 범위 등을 먼저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