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으로 한의원 가보려고 해요. (창원 대원동 30대 중반/여 생리불순)
원래도 생리가 들쑥날쑥 하긴 했는데 최근 3개월 넘게 생리를 안해서 병원에 갔더니 다낭성이래요.
피임약을 1년정도 먹어야 한다는데 피임약은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 먹기가 걱정이 돼서요.
피임약 안먹고 한방치료가 가능한지..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준희입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배란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게 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생리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임신가능성이 정상생리 주기에 비해 낮고 미성숙 난포의 배란이 이루어 지고 수정이 될 경우 계류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제 복용하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피임약 등의 호르몬제를 복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생리주기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이 인위적으로 주입되는데 피임약 휴식기가 되면 황체호르몬이 중단되면서 황체호르몬 소퇴성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정상적인 배란과정이 일어난 이후 발생하는 생리혈과는 다른 경우로 육안상 생리혈처럼 보이기 때문에 마치 생리주기가 맞는것처럼 보이지만 근본 치료방법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배란장애로 인한 호르몬불균형상태에서 배란을 억제하는 호르몬제를 복용할 경우 우리몸의 호르몬 조절기전이 약화되어 가임력의 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난소와 자궁의 기혈순환과 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을 복용한다면 배란주기를 맞추고 내막을 강화하여 생리주기와 생리양의 불순을 치료 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