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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화병

남편의 외도로 화병이 났습니다. (평택 50대 중반/여 화병)

남편이 수십년전부터 바람을 피웠는데 저는 애들을 보고 참았습니다.

그렇게 참은 화가 지금 화병이 되어 나타난 것 같은데요.

가슴도 막 터질 것 같고 속이 답답한데 화병 증상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여경입니다.

화병 증상으로 그동안 아주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억지로 쓰레기를 구겨 집어넣으면 봉투가 터지듯이

답답한 감정 역시 눌러놓으면 터질 수밖에 없는데요.

눌린 감정이 터질 때는 심리 증상뿐 아니라

신체 증상도 나타나기 때문에

화병임을 인지 못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병의 증상은 열이 확 오름, 가슴에서 뭔가가 치밀어 오름,

억울함, 짜증, 분함, 자존심 상함,

신체 마비나 통증, 얼굴과 가슴의 열감 등이

나타나며 이는 우울증 혹은 불안장애와

신체화 장애의 복합입니다.

신체화 장애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로 표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뇌에서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병이

발생한다고 진단하는데요.

분한 감정이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면

간의 기운이 막히고 안에 쌓이거나

심리적인 억울이 기의 순환을 막아서

오래되면 화로 바뀌어 화병이 발생합니다.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 약침, 부항, 뜸 등으로

간의 기혈을 순환시켜 억울하고 짜증 나는

심리적 불편을 제거하고 이완법을 알려드려

스스로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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