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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두드러기2월 4일

얼굴 두드러기 원인 관리법 질문? (서울 40대 중반/여 두드러기)

 

얼굴 두드러기 원인이 뭔가요?

얼굴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가라앉는게 요즘 일상이에요..

알러지는 딱히 없어서 음식 때문은 아닌것 같은데 스트레스 때문인가..?

 

뚜렷한 얼굴 두드러기 원인을 못찾으니까 언제 뒤집어질지 몰라 계속 불안하더라구요

 

어제 밤에 계속 찾아봤는데 얼굴 두드러기 원인이

면역과민반응이나 체내 염증 상태랑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쪽으로 찾아보니 염증, 면역 관리 면에서

커큐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자주 보여요

 

항염 작용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런 피부 반응에도 실제로 의미가 있을까요?

 

커큐민은 흡수율이 중요해서

미셀화 커큐민으로 먹으란 말이 있던데

아무거나 먹는거랑 차이가 큰지도 알고 싶네요

 

검색해보면 2세대 미셀화 커큐민이라고

오메가3, 피페린까지 같이 있는 제품도 있던데

이런 구성이 면역 반응이 의심되는 상황에 더 도움이 될까요?

 

전문가분이 현실적으로 조언주셨으면 좋겠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인섭입니다.

 

얼굴 두드러기는 특정 음식 알레르기처럼 뚜렷한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면역 반응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누적만으로도 히스타민 분비가 쉽게 촉발되어 올라왔다가 가라앉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얼굴 두드러기는 면역 과민 반응과 체내 염증 상태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 신호가 지속되면 면역 반응도 과도해지고 그 결과 붉음, 가려움 같은 피부 반응이 반복되기 쉬워지는 것이죠.

 

이 흐름에서 염증 및 면역 균형 관리 목적으로 커큐민이 자주 언급되는 건데요. 커큐민은 체내 염증 신호 전달을 조절해 피부에서 반복되는 염증성 반응을 완화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련 연구에서는 커큐민 섭취 이후 NK세포 증식이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구요. (SCI_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Molecular Cell Research 1773.7 (2007): 1116-1123)

*NK세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인식해 직접 죽이거나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죽이는 세포로, NK세포 활성변화를 통해 면역기능 증진 여부 판단 가능

 

또 다른 인체적용시험에서는 IL-6, TNF-a 등 혈중 염증인자 수준이 감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drugs in R&D (2008) 9(4):243 250)

 

다만 커큐민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이라 일반 형태는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흡수를 보완한 형태로 섭취해야 하며, 이런 맥락에서 미셀화 커큐민이 언급됩니다. 입자크기를 나노화하고 친수성으로 설계해 흡수 구조를 높인 것인데요.

 

실제로 미셀화 커큐민은 기존 대비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가 증가했다는 것이 검증되었습니다.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58.3 (2014): 516-527)

 

추가로 질문주신 2세대 미셀화 커큐민은 여기에 피페린과 오메가3를 더한 구성인데요. 피페린은 커큐민의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오메가3는 항염 작용으로 시너지를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흡수와 효율을 함께 고려한 배합인 것이죠.

 

2세대 미셀화 커큐민 관련해선 검색해보면 성분에 대해 정리해둔 자료가 여러 개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다만, 이는 바로 없애는 치료제라기보다는 면역 과민이나 염증 반응이 쉽게 올라오는 체내 환경을 관리하는 보조 수단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습니다. 기본적인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식단 조절과 함께 병행하신다면 관리 효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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