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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생리통4월 24일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일상이 힘듭니다 (천안 30대 초반/여 생리통)

평소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편인데

생리를 할 때마다 찾아오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그때뿐이고 허리까지 끊어질 듯 아파서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생리 불순과 생리통을 한꺼번에 치료할 방법이 있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심아현입니다.


사회생활로 한창 바쁘실 30대에 반복되는 생리통과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소모가 매우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계신 경우, 원활하지 못한 배란 과정에서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거나

골반 내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서 일반적인 경우보다 생리통을 훨씬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자궁 내 차가운 기운과 노폐물이 쌓인 '어혈(瘀血)'의 문제로 보고,

인위적인 호르몬 조절보다는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에 집중합니다.


한약 처방: 치료의 핵심입니다.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배란을 유도하고,

자궁 내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생리통의 근본 원인을 해결합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전신 부종이나 만성 피로를 함께 개선합니다.


침 및 약침 치료: 자궁과 연결된 혈자리를 자극하여 골반강 내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특히 약침은 자궁 주변 근육의 긴장을 즉각적으로 완화하여 날카로운 생리 통증을 빠르게 줄여줍니다.


뜸 치료: 하복부를 따뜻하게 데워 자궁의 냉기를 제거합니다.

자궁이 따뜻해지면 혈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생리 혈의 배출이 쉬워지고 통증이 완화됩니다.


추나 요법: 골반의 틀어짐은 자궁의 순환을 방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바로잡아 자궁 및 난소로 가는 신경 흐름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생리통은 단순히 통증만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배란 주기 정상화와 자궁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난임이나 다른 부인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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