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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수족냉증2월 11일

수족냉증이 갑자기 심해진 것 같아요 (대전 20대 후반/여 수족냉증)

 

수족냉증이 갑자기 심해진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원래도 손발이 차가운 편이었는데, 요즘은 실내에서도 계속 차갑고 손끝이 시릴 때가 있어요.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을 줄였고, 피로가 누적된 상태입니다.

생리도 좀 불규칙해진 느낌이라 이것도 영향이 있는지 궁금해요.

운동은 거의 못 하고, 따뜻한 물로 씻어도 금방 다시 차가워집니다.

 

이럴 때는 어디부터 점검하면 좋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인섭입니다.

 

수족냉증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최근 생활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식사량 감소와 체중 변화는 몸의 대사와 호르몬을 흔들어 체온이 떨어지고 손발이 더 차가워지게 만들 수 있어요. 피로 누적과 생리 불규칙이 같이 온 것도 몸이 과부하 신호를 보내는 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식사와 수면을 먼저 정상화하는 게 우선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너무 줄이면 몸이 열을 만들 재료가 부족해져서 손발이 더 차가워질 수 있어요. 따뜻한 물로 씻어도 금방 차가워지는 건 순환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 에너지 상태가 떨어졌을 때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2주만이라도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지 말고, 단백질을 확보하고, 낮에 짧게라도 햇빛을 받으며 걷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검사는 내과에서 빈혈, 철분 저장(페리틴), 갑상선, 혈압 같은 기본부터 보면 방향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 색이 확 변하거나(하얗게→파랗게), 통증이 동반되거나, 저림이 심해지면 혈관 문제도 같이 봐야 해서 진료를 더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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