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이란? 증상과 치료 관리에 대해 (서울 50대 중반/여 신장암이란)
신장암이란게 정확히 뭐예요?
엄마가 최근에 건강검진에서 신장쪽에 이상 소견이 나왔어요.
정밀 검사를 더 받아봐야 한다는데 신장암이란 게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신장암이란거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데
어떤 경우에 신장암을 의심해봐야 하는지, 진행 속도나 심각도는 어느 정도인지도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검사 결과 기다리는 동안 뭐라도 알아두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데..
암 환우 카페 같은데 보면 관리한다고 식단이랑 항암에 도움되는 식품도 챙겨먹는거 같던데요.
이런것도 흡수율이 중요하다고
미셀큐민으로 먹어야 효과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차이가 큰건가요?
미셀큐민으로 검색하다 보니까
흡수율 높인거에 오메가3, 피페린도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었어요.
이런 조합으로 챙겨드시는거 어떨까요?
정확하게 답변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신장암은 신장(콩팥)을 구성하는 세포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유형은 신세포암(RCC)입니다.
신장은 복부 깊숙이 위치해 있어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요. 혈뇨, 옆구리 통증, 복부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히는데 이 3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어머니처럼 증상 없이 초음파나 CT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이 늘었어요. 진행 속도는 유형과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에 발견될 경우 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지금부터 관리에 신경 써두시는 건 분명히 의미 있는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항염·항산화 관리는 빠지지 않는 부분인데요. 만성 염증과 면역 저하가 암 발생 환경을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꾸준히 챙기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관련해서 많은 성분들이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실제로 American Botanical Council(ABC)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보충제·영양제 선진국인 미국에서 강황(커 큐민)이 식물성 자연영양제 분야 단일 성분으로 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보고된 바 있구요.
관련 연구 Mansouri et al. BMC Cancer (2020) 에선 커 큐민이 암세포의 전이, 혈관신생, 염증 관련 인자 발현을 억제한다는 것이 검증되기도 했어요. 또 다른 연구 mmunologic Research(2017) 에서는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CRP, ESR, TNF-a 농도가 감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어 남는 양이 1%에 불과한데요. 이에 흡수율을 높인 구조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미셀큐민 인데요. 이는 미셀화 기술로 입자를 나노 크기로 줄이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린 형태예요.
실제로 커 큐민(쿠르쿠민) 대표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 비교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됐는데, 노바솔(미셀큐민)이 가장 큰 흡수율 개선을 보였습니다. 해당 연구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에서 미셀큐민으로 섭취한 결과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이 검증된 바 있기도 하죠.
또, 미셀큐민을 기반으로 오메가3, 피페린이 함께 구성된 제품을 보셨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오메가3는 항염 시너지를 더해주고, 피페린은 커 큐민(쿠르쿠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추가로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즉, 이는 흡수율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이기 때문에 치료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단과 휴식, 스트레스 조절 등의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임상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자료들이 많으니 같이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될 것으로 보여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