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월경 치료 문의 (대구 달서구 수성구 20대 후반/여 무월경)
생리도 불규칙하고 다낭성난소도 있고 방광염도 자주걸리고 질염도 재발을 잘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생리도 2~3달 건너뛴적도 있어요
뭐가문제일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훈희입니다.
비만한 , 과체중의 여성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잘 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른 여성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 비율이 다른 인종에 비해서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럽, 미국에서 이러한 부분들이 부각이 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야 Lean PCOS의 관리 전략과 치료법은 달라져야 한다고 많은 연구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병기는 비슷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해 안드로겐이 높아지고,
여드름 / 다모증 등의 안드로겐고혈증 증상이 생기고,
호르몬불균형으로 생리불순 무월경으로 가는 진행입니다.
그런데 체중은 유지 혹은 더 이상 살이 안 빠지게 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탄수화물이 너무 제한되어 있는 식이는 좋지 않습니다.
채소 야채를 많이 먹고, 칼슘 비타민D를 많이 챙겨먹는 식이로 바꾸어야 합니다.
마른 여성의 경우 살이 안 찌는 습관들을 갖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밥을 먹지 않고 깨작깨작 먹다 마는 형태의 식이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공복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코티솔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여 당신생을 시키면서
혈당을 올리는데 이 과정이 생리불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같은 무월경이라도 처방이 다릅니다.
무월경,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오셨더라도
마른 여성의 무월경은 치료가 다릅니다.
처방이 180도 완전 다르다고 표현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치료경험이 중요한 것이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나중에 재발을 방지하는 관리전략도 같이 생활습관교정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역시도 티칭하는 내용이 180도 다릅니다.
BMI 18~23 정도가 건강한 지표라고 합니다.
많은 치료경험으로 생각건대 20정도의 평균을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160cm의 기준으로 51.2kg이 딱 BMI 20입니다.
어떻게 보면 좀 통통한 체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오랜 기간 무월경을 겪었던 분이라면 BMI 회복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임신 / 출산 전까지는 꾸준히 재발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정 정도 생리가 회복된 이후
호르몬 균형이 리셋된 다음에는 식습관, 스트레스관리 등의 생활습관을 전면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6시 이후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금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 3끼 모두 식사를 하되
야채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침에 탄수화물 100 점심 100 저녁에는 60 정도로
아침 점심에 탄수화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더 심해지는데, 운동으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좋은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