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모공 때문에 피부과 치료 고민 중이에요 (삼성동 30대 중반/여 코 모공)
코 쪽 모공이 점점 넓어 보이는 것 같아서 코 모공 치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장을 해도 코 부분은 모공이 그대로 보여서 신경이 많이 쓰여요.
피부과에서 관리나 시술로 눈에 띄게 개선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레이저나 다른 방법들 중에서 어떤 게 코 모공에 더 잘 맞는지도 알고 싶어요.
여러 번 받아야 효과가 있는 건지,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는지도 걱정됩니다.
코 모공 때문에 피부과를 알아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강동현입니다.
코 모공 때문에 피부과 치료를 고민하고 계시군요. 30대 중반 이후에는 피지 분비 변화와 함께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특히 코처럼 피지선이 많은 부위의 모공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을 해도 코 부분만 결이 깨져 보이면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코 모공은 단순히 구멍이 커진 문제가 아니라, 모공 주변 진피 탄력이 약해지며 벌어진 상태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피지를 줄이거나 표면을 정리하는 관리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고, 피부 속 탄력을 자극하는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모공을 조여 보이게 만드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코 모공에 ‘한 가지 방법이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피부 타입, 피지량, 모공의 형태에 따라 레이저, 고주파, 재생 자극 치료 등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한 번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진행하면서 피부결이 점진적으로 정돈되는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무리한 강도로 한 번에 줄이려 하기보다는, 피부가 회복할 시간을 고려한 계획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크지 않은 편이지만, 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붉어짐이나 약한 각질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수일 내 안정되며, 이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과 과도한 피지 자극을 피하는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시술 효과 역시 생활습관과 홈케어에 따라 유지감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코 모공 때문에 피부과를 선택하실 때에는 단순히 어떤 레이저를 쓰는지보다, 모공이 넓어 보이는 원인을 어떻게 설명해 주는지를 살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피부결과 탄력을 함께 고려해 단계적인 계획을 세워주는지가 치료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코 모공은 단기간에 사라지기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자극을 통해 서서히 정돈되는 변화로 접근하시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