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손 저림 때문에 자주 깨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일까요? (분당 30대 초반/여 손목터널증후군)
Q · 질문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평일에는 컴퓨터랑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편인데 최근 들어 자다가 손 저림 때문에 자주 깨고 있습니다. 특히 엄지부터 중지까지 찌릿한 느낌이 심하고 밤에는 손이 저려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말 지나고 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분당 쪽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재활의학과 관련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이런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한승희 전문의✓ 신원 검증
의사 · 본척척재활의학과의원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한승희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만 보면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과 연관되는 경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은 엄지부터 중지까지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증상이 심해져 잠에서 깨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나 마우스 사용이 많은 직장인의 경우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습관 때문에
손목 주변 조직이 긴장되면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침에 손이 뻣뻣하거나 물건을 잡을 때 힘이 빠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다만 손 저림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 외에도 목에서 내려오는 신경 문제나
손목 주변 힘줄·근육 문제와 관련된 경우도 있어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확한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처럼 야간 저림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 중 불편감이 커지고 있다면
손목 사용 습관 조절과 함께 손목 상태 및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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