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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백반증4월 30일

목주변 백반증 자꾸 넓어지고 있어요 (광주 30대 후반/여 백반증)

한 달 전쯤부터 목이랑 턱선 이어지는 쪽에 엄지손톱만하게 피부 색이 빠졌어요.

처음엔 흉터인 줄 알았는데 테두리가 점점 뚜렷해지면서 허옇게 번지고 있습니다.

영업직이라 사람 만날 일이 많은데 자꾸 신경 쓰여서 스트레스 받네요.

병원 가니까 자외선 치료 하라는데 이거 하면 번지는 거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철은입니다.


목과 턱선 부위에 발생한 색소 탈실과 점차 번지는 증상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잦은 직업 특성상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후천적 질환입니다.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자외선 치료나 연고 도포 등은 피부 표면의 색소를 회복시키고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데 분명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해서 재발한다면, 피부 겉면이 아닌 몸 내부의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할 시기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색소 탈실 현상이 체내 면역 체계의 불균형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파악합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교란될 경우, 자가면역 반응을 통해 자신의 정상적인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게 되어 피부 탈색소를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위적인 억제나 제거가 아닌, 체내 환경 개선과 오장육부 기능 회복을 통해 피부 자생력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한방치료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부의 피부는 자외선 방어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도포하여 화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2. 마찰이나 피부 손상이 발생한 부위에 새로운 백색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목을 강하게 조이는 옷이나 거친 수건의 사용을 피하셔야 합니다.

3. 극심한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는 면역 체계 교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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