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관리 구체적인 방법? (서울 50대 중반/남 전립선비대증 수술)
전립선비대증 수술 받고난 후에 관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지난주에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고 막 회복 중입니다.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하는데 이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전립선비대증 수술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나 다시 문제가 생길까봐 불안해서요.
그리고 찾아본 바로는 전립선 문제가 있을때 테스토스테론 관리는 필히 해야한다던데 맞나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영양제를 드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보면 쏘팔메토추출물이 전립선에 좋다고 인정받았다던데,
이것도 맨스페놀 방식으로 먹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맨스페놀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쏘팔메토추출물과 호로파종자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
이렇게 조합이 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걸로 챙기는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전문가께서 직접 의견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에는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실제로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소변을 원활하게 유지해주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격한 운동은 수술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당분간 피해주시는 게 좋구요. 음주와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어 줄이셔야 해요.
또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경과를 꾸준히 확인하시는 것이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언급하신 것처럼 테스토스테론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도 맞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이후 매년 약 1%씩 감소하는데 이 호르몬 불균형이 전립선 건강은 물론 성기능 저하, 활력 감소 등 여러 축에 영향을 주거든요. 즉, 수술 이후에도 호르몬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반적인 남성 건강이 흔들릴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같은 맥락에서, 영양 관리 측면으로 언급되는 것이 맨스페놀 인데요. 이는 테스토스테론 보충은 물론 전립선, 성기능, 활력 등 남성 건강 전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여러 원료를 조합한 방식을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이에 말씀하신 성분들을 예로 들어 설명드릴 게요.
먼저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구요. 관련 연구에서는 전립선 건강에 이상이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섭취시킨 결과 배뇨 빈도 감소, 소변 유속 개선, 잔뇨량 감소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출처_Phytotherapy Research] 또 다른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섭취 이후 요도 주변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가 확인되기도 했죠. [출처_The Prostate, 37(2): 77-83]
호로파종자추출물의 경우 식약처에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데요. 43세~7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섭취하도록 한 임상 연구에서 총 테스토스테론 및 유리 테스토스테론 증가가 확인되기도 했어요. [출처_The Aging Male 19.2 (2016)]
또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장거리 육상선수 대상 연구에서 최대 산소 섭취량 및 운동시간 증가가 확인됐고요. [출처_남상남, 김현태, 조상우(2003), 운동과학 12(4): 587-596)]
아연은 식약처에서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실제 섭취군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이 연구에서 보고되기도 했죠. [출처_Renal Failure 32.4 (2010)]
현재 고려중이신 제품에 해당 원료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런 원료들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라면 전립선 건강 유지부터 테스토스테론 보충, 활력 등 남성 건강의 여러 축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는 해당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라구요.
이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기에 수술 수 담당 전문의의 지시를 최우선으로 따르면서 앞서 말씀드린 생활 관리 역시 병행하시는 게 맞습니다. 또 맨스페놀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의 구성 근거나 연구 내용 등을 쉽게 정리해놓은 자료들도 있으니 같이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될 것으로 보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