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랫 군대 면제? (군자 투랫증후군) (군자 10대 후반/남 투랫증후군)
고등학생 아들이 투렛 진단을 받았습니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있고 약물치료 중입니다.
이런 경우 군대에서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을 수 있나요?
혹시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위영만입니다.
투랫증후군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투렛증후군은 증상 정도와 병역검사 시기, 치료 기록 등에 따라 군 면제(제5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현역 입영 중 하나로 판정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투렛 진단이 있다고 해서 모두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보통 병역판정검사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소견서, 치료 경과, 약물 복용 여부, 일상기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틱 증상이 심해 수업이나 사회적 활동에 지장이 크고, 약물 복용을 오래 지속 중이라면 5급 면제 혹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틱이 간헐적이거나 약물 없이도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면 현역 판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 판정은 징병검사소에서 직접 신체검사를 받은 후 결정되며, 이때는 정신과 진단서 + 최근 6개월 내 진료기록 + 치료 경과 요약서 등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투렛 진단 경험이 많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문서 준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성틱(욕설, 이상한 소리 등)이 있는 경우 군생활 중 오해나 충돌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병무청에서도 신중하게 판단하는 편입니다. 군 면제를 희망한다면 지금부터 진단과 치료 기록을 잘 정리해두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