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소리 나고 아플때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돼요? (서울 30대 중반/여 턱관절소리)
턱관절소리 때문에 신경쓰여서 질문드려요.
몇 주전부터 음식 씹을때마다 턱관절소리가 나거든요?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입 크게 벌릴때도 소리 나고
가끔 뻐근한 느낌이랑 통증까지 생기더라고요.
특히 오래 얘기하거나 질긴거 먹고나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일상생활이 좀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이렇게 턱관절소리 날때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다른사람들 보면 영양제도 챙겨먹던데
이것도 터메릭올 방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게 뭘 뜻하는건가요?
대충 보니까 통증도 그렇고 관절, 뼈 이렇게 관리할수 있다는거 같던데...
일단 터메릭올이라고 검색을 해봤는데
강황추출물(p쿠마르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비타민D 이렇게 조합된 제품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지속적으로 챙겨드시는 분들이 계서서 어떤지 궁금해서요
이런 구성 어떤가요? 전문가분이 보시기에
제 상황에 도움될수 있을지 직접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성실희입니다.
턱관절 소리가 씹을 때마다 나고 뻐근함이나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히 지나치기 어려운 신호입니다.
오래 말하거나 질긴 음식 후에 악화된다는 점도 전형적인 턱관절 과부하 패턴이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턱관절은 단순히 근육이나 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절 안의 연골 디스크와 뼈 건강까지 함께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 소리가 반복되면 연골이 마모되거나 관절 구조 자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서 통증 완화만이 아니라 연골과 뼈 건강까지 같이 고려하는 게 중요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과도한 자극을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질긴 음식이나 껌은 잠시 피하고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도 줄여주는 것이 좋고요. 여기에 더해 관절과 연골, 뼈를 지지해주는 영양 관리를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영양 관리 측면으로 활용되는 것이 터메릭올 인데요. 이에 질문하신 원료들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강황에서 추출한 p쿠마르산 성분은 식약처에서 '관절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인데요. 관련 연구에서 섭취 후 관절 마찰음 37.0%, 관절통증 86.2%, 관절 삼출물 100%, 관절 불편함 83.3% 감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Inflamopharmacol 21.2 (2013))
또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되는 것으로 식약처 인정을 받았고요. 실제 연구에서도 섭취군에게서 골관절염 심한 정도가 유의적 감소가 밝혀졌습니다. (출처: J Am Osteopath Assoc 101.6 (2001))
관절에 불편함을 느끼는 성인 대상 연구에서는 통증, 계단 오르내리기, 무릎 구부리기 등 골관절염 진단 점수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바 있죠. (출처: 신약과 임상 52:71-82)
끝으로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이용에 필요하고, 뼈를 형성·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성분인데요. 꾸준한 섭취 후 대퇴경부 골밀도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검증된 바 있습니다. (출처: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80.4 (1995))
현재 고려하시는 제품에 이 세 가지 원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염증·통증 완화부터 연골 보호, 뼈 강화까지 근거 있는 연구들을 기반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보여요. 턱관절처럼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방향성이 잘 맞는 구성이라고 생각하고요.
추가로 건강기능식품으로서 식약처의 기능성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제품인지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영양 관리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기에 턱관절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 진료를 병행하시기 바라며, 터메릭올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글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