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방병원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받을 수 있을까요 (부산 한방병원 60대 초반/여 무릎관절염)
안녕하세요.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입니다. 몇 년 전부터 양쪽 무릎이 시큰거리더니 올해 들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안쪽이 너무 아프고 앉았다 일어설 때 한참을 끙끙거려야 합니다.
정형외과에서 퇴행성관절염 2기라고 했고 주사를 맞고 있는데 맞을 때만 잠깐 괜찮고 금방 다시 아픕니다. 수술은 아직 이르다고 했는데 이대로 계속 악화될까봐 걱정됩니다. 부산 한방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실제로 통증이 줄어들고 진행을 늦출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허영현입니다.
부산 우아한방병원 대표원장 허영현입니다.
다대동에서 계단 하나가 두렵고 주사에만 의존하는 상황이 얼마나 불안하실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주사 효과가 금방 떨어지는 것은 관절 염증만 일시적으로 억제할 뿐 연골 손상과 구조적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양의학적으로 퇴행성관절염 2기는 관절 연골이 어느 정도 닳았지만 아직 수술이 필요한 단계는 아닌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 연골 손상의 진행을 늦추고 관절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이며, 지금이 비수술적 치료로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시점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무릎 관절 주변의 어혈이 정체되고 기혈 순환이 저하되어 연골 영양 공급이 부족해진 상태로 진단합니다.
추나 요법으로 골반과 하지 정렬을 교정하면 무릎 안쪽에 집중되던 하중이 분산되고, 약침으로 관절 주변 염증을 직접 가라앉히면 주사보다 지속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 한약은 연골 재생을 돕고 관절 주변 인대와 근육을 보강하여 퇴행 진행을 늦추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인근 한방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무릎 상태에 맞는 정밀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길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계단이 두렵지 않은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