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염치료 기간 실제로 얼마나 되나요 (서초동 30대 초반/여 갑상선염치료)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감기처럼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계속돼서 내과에 갔는데 갑상선염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어요.
평소에 잦은 야근과 불규칙한 식사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게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염치료는 어디서 하는지 어떤 검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은영입니다.
감기처럼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계속돼서 갑상선염을 의심하고 계시는군요.
갑상선염치료 및 검사 등은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어 문의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갑상선염은 목 부위를 초음파 검사 및 세포/조직검사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성을 위한 유방외과에서 갑상선 초음파 및 검사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유방외과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은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약물이나 방사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감기가 걸리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에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컨디션이 달라지는데, 가장 흔하게 피로감이 주로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세균성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목 주변의 통증과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으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면 몸에 열이 많아져 더위에 예민해지고, 땀이 나며, 심장 박동이 빨라져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성격도 예민해지고, 민감해지는 등의 영향도 나타나게 됩니다. 드물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경우에는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이 줄어들어 추위에 약해지고, 목이 쉬며, 만성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은 줄어들어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찌고, 변비가 생기며 우울감, 무기력감 등의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질환의 종류에 따라 갑상선염치료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해당 질환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보통 갑상선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대부분 특별한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이어졌다면 호르몬제로 갑상선염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발열, 통증,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상승,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유방외과 의료진의 진단 아래 약물 복용이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야 합니다.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의 녹색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목 통증이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다면 유방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고, 대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