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밑 구내염 자주 생길때 대처? (서울 30대 중반/여 구내염)
혀밑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데
한 번 생기면 말할 때나 음식 먹을 때 계속 신경 쓰이고 회복도 느려요.
이번에도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또 반복되니 답답하네요..
병원에서는 피로, 면역 저하, 염증 반응 같은게 혀밑 구내염 원인일 수 있다고 하던데요.
저도 찾아보니까 혀밑 구내염이 체내 염증 상태나 면역력과도 연관되어 있어서 연고나 가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몸 컨디션 자체를 같이 관리해야겠단 생각이 드는데..
검색해보면 항염, 면역력 관리 쪽으로 커큐민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구내염 관리에도 의미가 있을까요?
커큐민도 흡수율이 낮아서 아무 제품이나 먹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2세대 미셀화 커큐민으로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흡수율 문제를 확실하게 개선한거라 구내염 관리하는 분들이 많이 드시는것 같던데
전문가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설명 자세히 듣고싶어서 글남겨요.
광고 사절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이지성입니다.
혀밑 구내염(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한 번 생기면 말하거나 먹을 때 계속 자극돼서 체감이 큰 편이죠. 원인은 하나로 고정되기 보다는 피로 누적, 수면의 질 저하, 스트레스, 입안의 미세 외상(뜨거운 음식/마찰), 영양 불균형, 흡연, 음주, 특정 음식 자극 등이 겹치면서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한 덩이가 만져지거나 체중 감소, 발열, 심한 삼킴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구내염 외 원인도 감별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구요.
말씀주신 커큐민이 구내염 쪽에서 언급되는 이유는 염증 경로를 차단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에 대한 수천 건 이상의 논문자료 근거가 있어서입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Adv Exp Med Biol. 202개별291:229-238)에서는 커큐민 섭취 후 통증, 궤양 크기, 회복 기간을 줄였다는 결과가 나타나 있구요. 또 다른 연구(drugs in R&D (2008) 9(4):243 250 등)에서 혈중 염증인자(IL-6, TNF-a) 수준이 감소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죠.
다만 커큐민을 섭취할 때 흡수율 문제가 걸리는데요. 커큐민은 원래 물에 잘 안 녹고 체내에서 빠르게 대사되어 흡수되는 양 자체가 1%에 불과해 흡수율을 개선한 형태인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를 보완한 기술 중 미셀화 커큐민이 언급되는데, 입자 크기를 나노단위로 줄이고 수용성 미셀 구조를 더해 흡수율을 개선한 형태이구요. 실제로 인체적용시험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58.3 에서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증가했다는 것이 검증되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 2세대 미셀화 커큐민은 미셀화 커큐민에 흑후추에서 추출한 피페린, 오메가3를 같이 설계한 구조인데요.
피페린은 커큐민이 대사되는 것을 방지해 생체이용율을 2000% 개선시켰다는 것이 Planta Medica 64: 353-356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오메가3는 자체적으로 항염 작용을 하여 보강 측면에서 함께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흡수 및 효율을 고려한 구성으로 생각되구요.
물론 보조적인 방법으로 고려하시고 물 충분히 드시면서 구강 청결 신경쓰기,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줄여보기, 수면시간 고정 등 생활습관 병행을 권장드립니다.
2세대 미셀화 커큐민 관련해선 성분 배합 방식과 흡수 메커니즘을 함께 검색해 살펴보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