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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무릎통증2월 11일

무릎통증 무릎골절치료 골절수술 정형외과 병추천 (청담동 40대 초반/여 무릎통증)

얼마 전 사고로 무릎을 세게 부딪힌 뒤 통증이 계속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순 타박상일 줄 알았는데, 검사에서 무릎 뼈 손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의료진은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갑작스럽게 수술 얘기까지 나오니 걱정이 큽니다. 골절 수술을 받게 되면 예전처럼 걷거나 운동하는 데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또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기까지 보통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조진우입니다.

무릎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체중을 받치면서 동시에 굽히고

펴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골절이 생기면 단순히 뼈가 붙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관절면의 맞물림과 주변 인대·근육의 기능까지 함께 회복되어야 정상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골절 양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뼈의 어긋남이 크지 않고 관절면 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기나 깁스 등으로 고정한 뒤 일정 기간 경과를 관찰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체중 부하를 제한하고, 뼈가 안정적으로 붙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관절을 이루는 부위가 불규칙하게 깨졌거나 뼈 조각이 벌어진 경우라면, 정확한 위치로

맞추는 수술적 치료가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렬이 어긋난 채로 회복되면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고르지 못해 통증이 지속되거나, 시간이 지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금속 나사나 금속판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제자리에 고정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관절 구조를 최대한 본래 상태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관절 운동과 재활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통증

조절과 회복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복 기간과 예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연령, 뼈의 상태, 손상 범위, 동반된 인대나 연부조직

손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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