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어느 병원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연남동 20대 후반/여 하지불안증후군)
잠들기 전에 다리가 저리고 불편해서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려면 어느 진료과를 먼저 가는 게 좋을까요?
신경과에서만 진료를 봐야 하는지, 다른 과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처음 진료를 받을 때 어떤 검사로 확인하는지도 알고 싶고,
미리 정리해 가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서현욱입니다.
잠들기 전 다리가 저리고 불편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신경계 증상과 수면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신경과나 수면클리닉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도 있고, 한방신경정신과를 진료하는 한의원에서도 증상의 양상과 수면 상태를 바탕으로 평가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단은 주로 증상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언제 증상이 심해지는지, 다리를 움직이면 완화되는지, 수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확인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철분 수치 확인을 위한 혈액검사나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가 함께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모든 경우에 영상 검사나 복잡한 검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하지불안증후군을 다리 부위의 국소 순환 문제, 신경 과민 반응, 자율신경 조절의 불균형이 함께 나타난 상태로 봅니다.
이에 따라 침 치료, 뜸 치료, 부항, 약침 등을 활용해 다리의 긴장과 불편감을 줄이고, 수면 중 각성이나 반복적인 움직임을 완화합니다.
필요한 경우 증상양상, 체질과 전반적인 컨디션을 고려해 한약 치료를 병행합니다.
처음 진료를 받을 때는 증상이 시작된 시기, 주로 심해지는 시간대, 움직였을 때의 변화, 수면 중 각성 여부 등을 간단히 메모해 가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회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