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질문영상
목록으로 돌아가기
Q
건강 상담 질문
한포진 치료4월 16일

한포진 치료 후에 재발했어요 (대전 30대 초반/여 한포진 치료)

연고 바르고 물집도 들어가고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조금 피곤하다 싶으니 다시 손가락 옆에 투명한 수포가 올라오네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현희입니다.


한포진은 손이나 발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재발성 습진 질환입니다.


연고를 통해 염증을 억제하면 눈에 보이는 수포는 금방 가라앉지만, 피부 본연의 방어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작은 자극에도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병리적 특징을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환경이나 컨디션 변화에 대응하는 몸의 방어막이 약해져 있다는 신호입니다.


한포진이 자꾸 재발하는 이유는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한포진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지치게 되면 면역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데, 이때 가장 먼저 말단 부위인 손과 발의 피부 장벽이 무너지며 수포 반응이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즉,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내부의 면역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컨디션이 조금만 저하되어도 다시 고개를 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평소 관리를 위해서는 물이나 세정제가 환부에 직접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세정 후에는 손가락 사이까지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등 피부가 스스로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면역 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관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