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치료 고령무수혈인공관절수술 병원 (청담 70대 초반/여 무릎관절)
70대 초반이신 어머니가 무릎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최근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 보자고 하셨는데, 연세를 생각하면 수술 자체도 부담스럽고 수혈이 필요한 상황도 걱정됩니다. 검색해 보니 ‘고령 환자를 위한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수술’이라는 방식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일반적인 인공관절수술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고령 환자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치료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박상준입니다.
나이가 들면 무릎 관절을 보호해 주는 연골이 점차 소모되고 관절면이 거칠어지면서
만성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관절염이 진행되면
평지를 걷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어려워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단계에서는 단순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 근본적인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령 환자에게는 수술 중 출혈, 수혈 여부가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는 방법이 무수혈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이 수술 방식은 출혈을 가능한 한 줄이는 데 초점을 두며, 혈관을 정교하게 관리하는
지혈 기술과 정밀한 수술 장비를 활용해 수혈 없이도 안정적인 수술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절개 범위를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고 초기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보통 수술 직후부터 보행 연습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재활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고령 환자에서 가장 우려되는 감염과 합병증 역시 무수혈 시스템, 철저한 사전 검사를 통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전신 건강 상태,
빈혈 여부, 기저질환 등에 따라 수술 계획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무수혈이 가능한 조건인지, 어떤 방식이 가장 적합한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