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찾아온 땅콩형 얼굴, 볼필러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범계역 30대 중반/여 볼필러)
살이 빠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귀 앞이랑 뺨 뒤쪽 볼살이 쏙 빠지면서 얼굴이 땅콩처럼 변했어요.
해골처럼 보이고 인상도 세 보여서 거울 보기가 싫네요. 주변에서 볼필러를 권하는데, 필러 맞으면 얼굴이 너무 빵빵해져서 '호빵'처럼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진짜 필러밖에 답이 없는 걸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대호입니다.
땅콩형 얼굴의 핵심은 '광대 돌출'이 아니라 '그늘진 패임'입니다.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 '호빵'이 되지 않으면서 매끄러운 라인을 만드는 법을 확실하게 짚어 드릴게요.
1. 필러가 '호빵'을 만드는 이유와 해결책
필러를 맞고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이유는 패인 곳만 채우는 게 아니라,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고려하지 않고 과용량을 넣기 때문입니다.
땅콩형 얼굴은 '옆볼 전용 고정력이 좋은 필러'를 사용해 뼈 위층에 정밀하게 지지대만 세워주면
얼굴이 커지지 않으면서 라인만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필러의 대안: 자가 콜라겐 재생 주사 (쥬베룩 볼륨/스컬트라)
필러의 이물감이 무섭고 인위적인 볼륨이 싫다면, 2026년 현재 가장 선호되는 '쥬베룩 볼륨'이 훌륭한 대안입니다.
원리: 외부 물질로 채우는 게 아니라, 내 살이 차오르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3. 리프팅, 하면 안 되나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울쎄라 같은 고강도 초음파(HIFU) 리프팅은 지방을 위축시킬 수 있어 볼 패임 부위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볼뉴머나 텐써마 같은 고주파(RF) 리프팅은 피부 밀도를 쫀쫀하게 만들어 패인 부위가 더 처지지 않게 잡아주므로
채우는 시술과 병행하면 시너지가 매우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