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인데 시험관을 해도 계속 착상이 안 되는 게 정상인가요? (강동구 30대 초반/여 시험관착상실패)
시험관을 두 달째 준비하면서 이식을 했는데 착상이 안 됐어요.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31살인데 왜 착상이 안 되는 건지 모르겠고
한약으로 자궁 환경을 만들면 달라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덕진입니다.
31살에 시험관까지 했는데 착상이 안 됐다는 결과를 받으면
이상이 없다는 말이 오히려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그럼 뭐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는 막막함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1) 질문자님의 현재 몸상태는?
착상 실패가 반복된다면 자궁 내막 환경과 면역 반응 상태를 함께 봐야 합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와도
자궁 내막 두께(최소 7mm 이상)·착상창 타이밍·NK세포 과활성 여부가
착상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임신 준비 한약을 통해 자궁 내막 혈류를 회복하는 것이
반복유산을 예방하는 방향과도 연결됩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자궁 내막이 얇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하복부 냉증이나 불편감이 있다
-피로감이 쉽게 쌓이고 회복이 느리다
-수면 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있다
-이식 후 착상창 타이밍 검사를 받은 적 없다
이런 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채 다음 시술로 이어지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왜 치료를 미루면 안될까요?
양방에서는 착상 실패 원인으로 자궁 내막 두께·염색체·면역 수치를 확인하지만
이 모든 항목이 정상으로 나와도 자궁 내막의 혈류 환경과
전신 면역 상태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치료는 자궁 내막 혈류를 회복하고
착상에 유리한 면역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31살이라는 나이는 자궁 내막 환경을 회복하기 좋은 시점이지만
시술 준비와 병행하지 않으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래 상황에 해당한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착상 실패가 1회 이상 반복됐다
-자궁 내막이 얇거나 착상 환경이 불안정하다
-다음 시험관 착상준비 전 자궁 환경을 먼저 갖추고 싶다
-양방 치료 외 보완 방법을 찾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지금 상태를 한 번 점검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3)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침치료
난소와 자궁 주변 혈류를 촉진하고
착상에 유리한 자궁 내막 환경을 만드는 방향으로 경혈을 자극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면역 반응이 착상을 방해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한약치료
자궁 내막 회복과 난소 혈류를 개선하는 처방으로 접근합니다.
시술 일정에 맞춰 처방 기간을 조정하며
착상 환경을 단계적으로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구성합니다.
-추나요법 및 교정치료
골반 정렬이 틀어진 경우
자궁과 난소 주변 혈류에 영향을 줍니다.
골반 구조를 바로잡아
순환 경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치료
하복부 순환을 풀어주고 냉기를 제거해
자궁 내 환경이 착상에 유리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4)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바로 다음 시술로 가는 것과
자궁 내막 환경을 먼저 갖추고 가는 것은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를 한 번 직접 점검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