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양제 복용시기?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요 (서울 30대 중반/여 임산부 영양제 복용시기)
임산부 영양제 복용시기가 어떻게 되나요?
임신 준비중인데요. 비타민D, 엽산 등등 임산부때 챙겨야 하는 영양제가 몇개 있잖아요.
임산부 영양제 복용시기도 다 다르다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임산부 영양제 복용시기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다른 제품들은 골라놨는데 아직 비타민D만 못골랐어요
비타민D가 함량도 제품마다 다 다르고
흡수율도 잘 따져야 한다던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어서요..
다른 임산부분들 보면
파이토뉴트리 비타민D ? 이거 많이 드시던데요.
이게 3LOH 기준으로 만들어진거라고 하던데 이게 무슨 뜻이예요?
그리고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은 제품이고
4000IU 함량 들어있던데 기준이 괜찮은거 맞나요?
드시는 분들의 후기가 좋아서 어떤지 궁금해요.

임신했을때 챙길거라 좀더 꼼꼼하게 알아보려구요.
전문가분이 직접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정다혜입니다.
임산부 영양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시기별로 챙겨야 할 것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 엽산: 임신 준비 단계인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12주)까지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중요한 역할)
- 철분: 임신 중기(16~20주)부터
- 오메가3(DHA): 임신 중기(16~20주) 이후부터 (태아 뇌 발달이 활발한 시기)
- 비타민D는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후까지 전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보충이 필요
비타민D 섭취 관련해서도 언급 주셨는데요. 비타민D가 임산부에게 특히 중요한 이유는 태아의 뼈 형성, 면역 발달, 그리고 산모 본인의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직접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낮으면 임신성 당뇨, 조산 위험 등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 임신 준비 단계부터 꾸준히 신경 쓰는 게 좋아요.
다만 비타민D 제품을 고를 때는 흡수율과 함량 기준을 꼭 따져보셔야 하는데, 이 기준이 말씀하신 3LOH 입니다.
비타민D3, 액상 오일 형태(Liquid Oil), 고함량(High content)을 뜻하며 비타민D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핵심 기준이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하나씩 설명드리면, 비타민D는 D2와 D3로 나뉘는데 D3를 드셔야 합니다. 실제로 비타민D 결핍 환자에게 D2보다 D3 섭취 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2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죠. (출처: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8.4 (1998))
형태도 중요한데, 비타민D를 오일 형태로 섭취했을 때 츄어블 정제(TAB)로 섭취하는 것보다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더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99.8 (2014))
비타민D가 지용성 영양소라 오일 형태일 때 흡수율이 훨씬 좋은 거예요.
함량 관련해서도 말씀드리면,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표 기준 성인 하루 섭취 상한량이 4000IU입니다. 실제 관련 연구에서 비타민D를 매일 4000IU 이상 섭취했을 때 정상적인 혈중 농도 증가 및 유지에 가장 이상적인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이 있어요. (출처: Annals of epidemiology 19.7 (2009))
말씀하신 제품도 살펴봤는데요. 언급하신 것처럼 3LOH 기준을 충족하고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은 제품이네요. 유기가공식품은 일정 비율 이상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야 인증이 가능한데, 해당 제품은 원료의 100%를 유기농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또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네요.
임신 준비 중이신 만큼 원료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게 특히 중요한데 이런 기준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 믿고 꾸준히 드셔보실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양 관리는 어디까지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산부인과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걸 권장드리고요. 제품 관련 세부 사항은 추가 검색이나 고객센터를 활용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