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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4월 20일

전립선비대증 치료법 다양하다던데 (삼성역 40대 후반/남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

최근 건강검진 결과에서 전립선이 정상보다 많이 커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연령은 40대 초반이고, 평소에도 소변이 자주 마렵고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번에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법이 나한테 맞을지 고민됩니다.

사실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면 되긴 하는데, 영 신뢰가 가질 않아서요.. 그래서 이렇게 먼저 지식인에 질문해봅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정재현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치료를 받을 것인가"입니다. 다행히도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이 다양하게 발달해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부터 시술, 수술까지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을 지 이번 글을 통해 감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는 남성의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고, 배뇨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며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감싸고 있는데, 크기가 커지면 요도를 좁혀 소변 줄기 약화,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 주요 원인 :

· 노화: 50세 이후 전립선 크기 증가 시작, 60대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에서 발생

· 남성호르몬 변화: 테스토스테론과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불균형

· 유전 및 가족력

·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즉,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생리적 현상이라 할 수 있지만,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을 적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방치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방광 손상이나 요로감염, 신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전립선 크기, 증상의 심각도, 전신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치료방법은 크게 ① 약물치료, ② 수술(HoLEP), ③ 비수술적 시술(UroLift, REZUM)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치료

약물은 전립선비대증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며, 비교적 간단하고 부담이 적은 치료 방법입니다.


➡︎알파차단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 흐름 개선

➡︎5알파 화원효소 억제제: 남성호르몬의 전환을 막아 전립선 크기를 서서히 줄임


✔️HoLEP

현재 널리 사용되는 레이저 기반 전립선 절제술로, 중등도~중증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전립선 안쪽의 비대된 조직만 레이저로 정밀하게 제거하며, 요도 통로를 넓혀 배뇨 기능을 개선합니다.


✔️ Urolift

전립선의 좌우 조직을 작은 금속 임플란트로 옆으로 고정해, 요도를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방식입니다. 조직을 절제하거나 열을 가하지 않아 시술 시간이 짧고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성기능 보존률도 높은 편입니다.


✔️ REZUM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주입하여 조직을 괴사시키고, 시간에 따라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수술적 절제 없이 자연스럽게 조직을 줄이며 국소 마취만으로 시술 가능합니다. 회복이 빠르고 일상 복귀가 용이합니다.


정리하자면, 전립선비대증은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약물치료는 기본적이고 간단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HoLEP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UroLift, REZUM과 같은 부담 적은 시술도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정밀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립선 크기, 소변 흐름 검사, 잔뇨량, 전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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