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하고 나서 배가 이상해졌습니다 (미금역 60대 중반/남 목이물감)
원래는 소화제도 먹을 일이 없고 속이 편했었고요.
25.10월에 대장내시경했는데 검사 전 물을 급하게 마셔서 위가 빵빵해졌습니다.
그뒤로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소화제 먹고 통증이 좀 나아지는 듯하더니 최근에 다시 통증이 있었습니다.
속 화끈거림은 매일 있지는 않습니다.
가래 뱉을 때 피가 약간 섞여 나오기도 하고요.
유산균 종합비타민 먹고 음주 주1회 정도 합니다.
입냄새 구내염 가래 가슴화끈거림 배고픔없음 조기포만감 방귀잦음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화장실 여러번 갑니다.
한의원에서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홍욱기입니다.
목이물감이 있어서 불편하셨겠습니다.
목이물감은 한방에서 매핵기(梅核氣)라고 부르며 오래전부터 치료해왔습니다.
이는 매핵(梅核:매실의 씨앗)이 목에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목에 이물감이 있고,
인후부위가 답답하고 뱉어내려 해도 뱉어지지 않는 증상을 나타내는 한방병증입니다.
실제로 내원하신 분들이 호소하는 것을 들어보면, "목에 가시가 걸려있는 것 같다", "목에 뭔가 있는거 같아서
자꾸 음음, 흠흠, 이런 가래 뱉는 소리를 내게 된다.”, "목이 건조하고 마른기침이 오래간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합니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을 분석해보면 목이물감은 크게 위장의 문제와 코를 비롯한 호흡기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 2가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목이물감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칠정(스트레스)이 울결되어 매핵기가 발생하는데,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동반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현대의학 병명으로는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인후두염에 해당합니다. 즉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되거나 가스로 인해 흉격과 식도가 압박되어 발생됩니다. 인후의 병은 모두 “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염증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의학병명으로는 만성 인후염, 비염(후비루),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매핵기를 발생시킵니다.
영양제도 위장에 부담을 주어 매핵기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치료나 관리로도 해결이 안되고 증상이 계속 되면 구강질환 매핵기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한방내과한의원에서 한방내과 전문의에게 내 몸 상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병원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진찰받으시고 내 몸에 맞는 치료 및 생활요법 관리를 통해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