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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불안감어제
갱년기 불안감 때문에 힘든데 (서울 50대 초반/여 불안감)
갱년기 불안감 때문에 힘든데 이것도 갱년기 영향일까요?
별일 아닌데도 예민해지고, 이유 없이 울컥하거나 불안이 확 올라옵니다.
잠을 설친 날은 더 심해서 사람 만나는 게 부담돼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배효주입니다.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와 수면 질 저하가 겹치면서 불안, 짜증, 감정 기복이 확 튈 수 있어요. 본인이 성격이 변한 것 같아도, 몸이 흔들리는 시기라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갱년기라고만 단정하진 않는 게 좋아요. 불안이 갑자기 시작됐거나, 숨이 막히는 공포감이 반복되거나, 우울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별도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이나 관계가 무너질 정도로 심해지면 참는 게 답이 아니에요.
생활 쪽에서는 수면부터 잡는 게 체감이 큰 편이라,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낮잠을 줄여보는 것부터 권해요. 운동은 빡세게가 아니라 걷기나 가벼운 근력처럼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준이 낫고, 알코올은 불안을 키울 때가 많아서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산부인과 상담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을 같이 병행하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