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바깥쪽 찌릿해서 병원 가려는데 테니스엘보 맞나요? 강서구한의원 추천도요 (강서구 20대 후반/남 테니스엘보)
요즘 테니스에 푹 빠져서 주 3회씩 치고 있는 20대 테린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일주일 전부터 백핸드 연습을 무리해서 치기 시작했는데,
그 뒤로 팔꿈치 바깥쪽 뼈 있는 데가 찌릿찌릿하고 욱신거리네요
처음에는 그냥 근육통이겠거니 하고 무식하게 참고 더 쳤거든요?
근데 어제부터는 테니스 라켓 쥐는 것도 아프고,
심지어 일상생활 할 때 커피 머그잔 들거나 문고리 돌릴 때도 팔꿈치 바깥이 찌릿해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거 말로만 듣던 테니스엘보가 저한테도 온 걸까요?
20대라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쉽게 안 가라앉아서 침이라도 맞아볼까 합니다.
회사랑 집이 이쪽 근처라 강서구한의원 중에서 운동 통증이나 엘보 치료 꼼꼼하게 잘하는 곳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한성현입니다.
한창 재미있게 테니스를 즐기셔야 할 시기에 갑작스러운 팔꿈치 통증이 생겨 마음도 답답하시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20대 환자분들의 경우, 라켓 스포츠를 시작하면서 손목과 팔꿈치 과사용으로 인해 내원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흔한데요.
말씀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외측상과염', 즉 '테니스엘보(Tennis Elbow)'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테니스 백핸드 자세처럼 손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을 반복할 때,
팔꿈치 바깥쪽 뼈에 붙어 있는 힘줄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미세한 파열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20대이시더라도 힘줄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충격을 제때 다스리지 않으면,
일상생활(물건 들기, 문고리 돌리기 등)조차 힘들어질 만큼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팔꿈치 힘줄 부위는 혈액 순환이 비교적 적은 구조여서 무작정 쉬는 것만으로는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다음과 같은 복합 치료를 통해 힘줄의 재생을 돕습니다.
약침 치료는 소염 작용과 힘줄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정제된 약침액을
손상된 팔꿈치 힘줄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깊은 곳의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힙니다.
침 및 뜸 치료는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는 전완부(팔뚝) 근육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고,
주변 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완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추나 요법 및 물리치료는 그립을 잡거나 스윙할 때 팔꿈치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게 만드는
손목, 어깨, 목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아 재발을 방지합니다.
당분간 테니스 라켓은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통증이 약간 줄었다고 해서 다시 코트에 나가 채를 휘두르면 손상된 힘줄이 다시 찢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완벽한 휴식이 치료 기간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물건을 들 때는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들어 올려 팔꿈치 바깥쪽 힘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20대 환자분들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세포 회복력이 좋아 치료 반응이 매우 빠르게 나타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셔서 시원한 스트로크를 다시 날리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